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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 확정선에 다달으자 환호하는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는 메릴린 후보 (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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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한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여 주고 바라던 메릴린 스트릭랜드(46) 타코마 시의원이 타코마 시장에 당선되었다. 지난 3일 치러진 선거에서 그녀는 상대후보 짐 메리트를 51%대 49% 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3일 저녁 8시부터 지지자들과 함께 타코마 다운타운 리리 레스토랑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던 메릴린 후보는 10시가 가까워지도록 표차가 크게나지않고 100표 앞서가는 상황에서 초조함을 달래다가 10시20분부터 조금씩 벌어져 45분경에 135표차로 앞서가자 마이크를 잡고 “사랑하는 타코마 시민 그리고 여기모여있는 지지자 여러분 저는 이 순간부터 타코마 시장이 되었습니다. 이제 타코마 시는 적은도시가 아니고 민간 투자 유치, 기회의 문을 열어 우리 주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시카고나 센 프란시스코 같은 큰 세계 도시로 태여 날것입니다” 시간은 정지되어 있지 않고 기다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먼저 해야 될 것인지를 판단할 때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로드맵이 될 비전을 가져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사랑라고 사랑받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라는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소신을 즉석에서 밝혔다. 이날 이곳에는 엄기영 ,박남표 , 김옥순 , 이종행, 제씨등 한인들 10여명이 모여 반쪽 우리의 딸이 시장으로 당선되는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메릴린 후보는 미군 이였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김인민(81) 사이에서 태어나 1967년도 3살 때 사우스 타코마에 와서 성장 했고 마운트 타코마 고등학교를 거쳐 UW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애틀랜타 대학에서 MBA를 수료 했다. 2년 전 타코마 시의회 포지션 8에 출마해서 경쟁자인 데이비드 커리를 크게 누르고 시의원에 당선이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인사회에 나타나 고충을 들어주고 함께 울어주고 웃어주면서 자신은 속지주의에 따르면 한국의 딸이 되고 혈통주의를 따르면 미국의 딸이 되기 때문에 한국의 반쪽 딸이 된다고 해왔다. 이날의 당선도 한인들이 도와준 덕이라고 하며 앞으로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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